Domaine Olivier Guyot Marsannay Blanc 'La Montagne'
Domaine Olivier Guyot
마르사네 최상단에 위치한 '라 몽타뉴' 밭은 본래 순백의 어란상 석회암(Oolithe Blanche)과 얇은 표토로 이루어져 있어 샤르도네 재배에 완벽한 서늘한 기후와 미네랄리티를 제공합니다. 같은 산(La Montagne)에서 생산된 올리비에 귀용의 레드(Rouge)가 80년 고목의 힘으로 쥐브리-샹베르탱의 묵직한 근육을 흉내 냈다면, 이 블랑(Blanc)은 서늘한 고지대의 칼날 같은 산도와 버터리한 오크 터치가 결합하여 마치 뫼르소(Meursault)를 산꼭대기로 끌어올린 듯한 경이로운 텐션을 뿜어냅니다. 올리비에 귀용은 트랙터 대신 말을 이용해 땅을 숨 쉬게 하는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으로 이 척박한 돌산에서 샤르도네의 순수한 에너지를 길어 올리며, 정교하게 통제된 프렌치 오크통에서 효모 찌꺼기(Lees)와 함께 숙성시켜 풍만한 질감을 입혔습니다. 비비노(Vivino)의 럭셔리 수집가들이 이 와인을 "샤블리의 뼈대에 뫼르소의 살을 붙인 완벽한 키메라"라고 극찬하는 이유는 바로 '고지대 석회암의 찌릿한 미네랄과 오크 숙성이 빚어낸 묵직한 볼륨감의 충돌'에 있습니다. 코르크를 열면 백도 복숭아와 아카시아 꽃의 화사한 향 위로 레몬 커드와 구운 아몬드의 고소한 3차 향이 피어오릅니다. 입안에 머금는 순간, 크리미하고 버터리한 텍스처가 혀를 감싸지만, 이내 라 몽타뉴 특유의 전기가 통하는 듯한 산도와 짭짤한 돌가루 미네랄리티가 미각을 날카롭게 베어냅니다. 묵직함과 서늘함이 공존하는 압도적인 하이엔드 화이트 부르고뉴입니다.
1. 뵈르 블랑 소스를 곁들인 넙치 구이 또는 버터 가리비 관자: 라 몽타뉴 블랑의 '크리미한 질감'과 '예리한 산도'를 동시에 폭발시키기 위해 꼬뜨 드 뉘 현지 소믈리에들이 제안하는 클래식 프렌치 해산물 마리아주입니다. 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는 넙치(터봇)의 탄탄하고 담백한 흰 살과 버터, 화이트 와인으로 졸여낸 뵈르 블랑 소스의 녹진함이 와인의 오크 터치(구운 아몬드, 바닐라)와 기가 막힌 톱니바퀴를 이룹니다. 소스의 산미와 해산물의 짭짤함이 와인의 전율적인 석회암 미네랄리티와 만나 미각을 끝없이 리프레시합니다. 2. 크림 버섯 소스의 최고급 브레스 닭고기 또는 18개월 숙성 콩테: 비비노의 화이트 부르고뉴 수집가들이 이 와인의 묵직한 바디감을 붉은 육류 없이 완벽하게 받쳐주기 위해 선택하는 실전 다이닝입니다. 크림과 버섯을 듬뿍 넣고 조리한 촉촉한 가금류의 감칠맛은 와인이 지닌 효모 찌꺼기 숙성 특유의 둥근 질감을 우아하게 감싸 안아줍니다. 식후에는 부르고뉴 화이트의 영원한 단짝, 견과류 풍미가 짙게 밴 18개월 숙성 콩테 치즈를 곁들여 와인의 짭짤한 피니시를 한계까지 즐겨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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