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deri Aldo Conterno Langhe Chardonnay 'Bussiador'
Poderi Aldo Conterno
'바롤로의 모더니스트'로 불렸던 고(故) 알도 콘테르노는 피에몬테의 위대한 떼루아가 붉은 포도뿐만 아니라 화이트 품종에서도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몬포르테 달바의 핵심 크뤼인 '부시아(Bussia)'에 샤르도네를 식재하는 파격을 감행했습니다. '부시아도르(Bussiador)'는 일반적인 화이트 와인과 달리 스테인리스 스틸을 배제하고 100% 프렌치 새 오크통(New Barriques)에서 발효부터 숙성까지 진행하는 극한의 양조 방식을 택합니다. 그 결과, 이탈리아 와인이면서도 프랑스 부르고뉴 최고의 몽라셰(Montrachet) 와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대한 골격의 화이트가 탄생했습니다. 글로벌 플랫폼 비비노(Vivino)의 럭셔리 화이트 수집가들이 이 와인을 "피에몬테에서 발견한 몽라셰의 환영"이라고 극찬하는 과학적 이유는 바로 '폭발적인 오크 터치를 이겨내는 네비올로 떼루아의 찌릿한 산도'에 있습니다. 코르크를 열면 잘 익은 파인애플과 황금 사과의 농밀한 과실 향 위로 녹은 버터, 바닐라 빈, 구운 헤이즐넛의 화려한 3차 향이 후각을 압도합니다. 입안에 머금으면 매우 진득하고 오일리(Oily)한 풀바디 텍스처가 혀를 장악하지만, 피에몬테 석회암 토양에서 끌어올린 탄탄하고 생동감 넘치는 산도가 이 거대한 무게감을 완벽하게 지탱해 냅니다. 어릴 때보다는 수년의 숙성을 거쳤을 때 오크와 과실이 마법처럼 융합되는, 진정한 가스트로노믹 화이트 와인입니다.
1. 화이트 트러플을 듬뿍 얹은 치즈 폰듀 또는 기버터(Ghee)로 로스팅한 랍스터 테일: 100% 새 오크통 숙성이 빚어낸 '부시아도르'의 거대하고 버터리한 텍스처에 정면으로 맞서는 럭셔리 다이닝입니다. 피에몬테 전통 폰듀 폰두타(Fonduta)의 녹진한 치즈 질감이 와인의 오일리한 바디감과 완벽한 톱니바퀴를 이룹니다. 특히 알바(Alba)산 화이트 트러플이나 진한 버터(Ghee)에 구워낸 랍스터의 고소함은 와인의 구운 헤이즐넛 및 바닐라 뉘앙스와 분자 단위의 거울 효과(Mirroring)를 일으키며 미식의 스케일을 우주 끝까지 확장시킵니다. 2. 포르치니 버섯 크림 파스타 또는 장기 숙성된 탈레지오 치즈: 비비노의 화이트 부르고뉴/이탈리아 럭셔리 수집가들이 이 와인의 폭발적인 볼륨감을 감당하기 위해 선택하는 실전 페어링입니다. 생선회 같은 가벼운 해산물은 이 와인의 무게감에 완전히 압사당합니다. 대신 버터와 생크림을 듬뿍 넣고 끓여낸 포르치니 버섯 파스타의 얼씨(Earthy)한 감칠맛이 와인의 파워와 대등한 밸런스를 맞춥니다. 식후에는 이탈리아의 쿰쿰한 워시드 린드 치즈인 탈레지오(Taleggio)를 곁들여 와인의 찌릿한 산도가 치즈의 지방을 크리미하게 녹여내는 카타르시스를 즐겨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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