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ssai Junmai Daiginjo 39 Kanzukuri Hayabune Nama (獺祭 純米大吟醸 磨き三割九分 寒造早槽 生酒)
Asahi Shuzo (旭酒造)
아사히 주조(旭酒造)의 닷사이 라인업 중에서도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 무렵까지만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이 술은, '추운 계절에 빚어(寒造) 이른 시기에 짜냈다(早槽)'는 낭만적인 뜻을 품고 있습니다. 기존의 '닷사이 39'가 완성된 과실의 화려함과 매끄러움을 보여준다면, 이 '칸즈쿠리 하야부네'는 병입 후 열처리(히이레)를 하지 않은 생주(生酒) 상태로 출시되어 병 속에서 효모가 계속 살아 숨 쉬며 빚어내는 야생적이고 다이내믹한 생동감이 일품입니다. 글로벌 애호가들의 평가를 종합해 보면, 이 술의 진가는 잔을 채울 때부터 느껴지는 '갓 짜낸 신선함'에 있습니다. 잘 익은 멜론과 파인애플의 달콤한 향기 뒤로 풋사과의 싱그러움이 톡톡 튀어 오릅니다. 한 모금 머금으면 생주 특유의 미세한 탄산감이 혀끝을 기분 좋게 자극하며 미각을 깨우고, 닷사이 39 본연의 풍성한 단맛이 과즙처럼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뒤이어 신선하고 짜릿한 산미가 개입하며 끈적임을 상쾌하게 씻어내어, 마치 과수원에서 갓 따낸 과일을 그 자리에서 짜 마시는 듯한 황홀한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정규 라인업인 39와 나란히 두고 비교 시음(비교 테이스팅)을 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한정판입니다.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조 39 칸즈쿠리 하야부네 나마는 신선한 과일 향과 산뜻한 산미가 돋보이는 사케입니다. 다음은 이 사케의 특징을 살린 두 가지 음식 페어링입니다. 1. 굴폰즈: 닷사이의 깔끔하고 산뜻한 맛은 굴의 신선함과 바다 내음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특히 닷사이의 사과, 멜론과 같은 은은한 과일 향은 굴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폰즈 소스의 감칠맛과 산미는 사케의 산뜻한 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안을 개운하게 마무리합니다. 2. 망고 살사 얹은 구운 할루미 치즈: 닷사이의 열대 과일 향은 망고 살사의 달콤함과 상큼함과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또한, 할루미 치즈의 짭짤한 맛은 사케의 은은한 단맛과 균형을 이루며, 구운 치즈의 따뜻함은 사케의 신선함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닷사이의 미세 탄산은 망고 살사의 신선함을 더욱 살려주어 산뜻한 조화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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