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ryo Zen Tokubetsu Junmai Ginsekai Rin (成龍 然 特別純米 銀世界 凜)
Seiryo Shuzo Co.,Ltd (成龍酒造)
세이료 주조(成龍酒造)는 에히메현 사이조시에서 막부 말기부터 이어져 온 역사를 지니며, '꿈과 진심으로 술을 빚는다'는 철학 아래 요리에 곁들이기 좋은 다정한 사케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이들의 새로운 브랜드인 '젠(然)'은 '있는 그대로(Rikara)'라는 뜻을 품고, 양조장 주변을 둘러싼 고향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술병 안에 온전히 담아냅니다. 겨울 한정으로 출시되는 '은세계 린(銀世界 凜)'은 기품 있고 고요한 눈 덮인 겨울 풍경을 모티브로 삼아, 옅은 앙금을 남긴 순백의 우스니고리(薄濁り) 생원주 형태로 빚어냈습니다. 글로벌 애호가들과 소믈리에들의 평가를 종합해 보면, 이 술의 매력은 잔을 채울 때 하얀 눈처럼 맑고 우아한 긴조 향과 은은한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화사한 향기가 다정하게 피어오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한 모금 부드럽게 머금으면 우스니고리 특유의 실키하고 포근한 텍스처를 따라, 마쓰야마 미이 쌀 본연의 맑고 다정한 감칠맛이 입안 가득 우아하게 피어납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앙금의 질감을 15.5도 알코올의 산뜻한 텐션과 상쾌한 산미가 다정하게 감싸 안으며, 마지막에는 눈송이가 사르르 녹아내리듯 깔끔하고 청량한 여운을 남깁니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 주는 포용력을 지녀, 식사 내내 기분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는 사랑스러운 사케입니다.
1. 도미 솥밥: 세이료 젠의 은은한 쌀 단맛과 깨끗한 미네랄 풍미는 도미 솥밥의 섬세한 맛을 돋보이게 하며, 밥의 은은한 단맛과 어우러져 풍성한 조화를 이룹니다. 술의 깔끔한 뒷맛은 솥밥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청어알(카즈노코) 또는 성게알(우니): 우스니고리의 포근하고 실키한 텍스처가 해산물 알 특유의 농밀한 감칠맛과 훌륭한 하모니를 이루며, 산뜻한 산미가 비릿함을 우아하게 정돈하여 다음 한 입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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