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daryu Tosui Hitogokochi Junmai (和田龍登水 ひとごこち 純米 無濾過生原酒)
Wadaryu Shuzo (和田龍酒造)
와다류토스이는 나가노현 우에다시의 와다류 주조 사장인 와다 스미오가 인근의 '나가노 명조(長野銘醸)' 양조장으로 매일 출퇴근하며 설비를 빌려, 1개의 탱크를 온전히 자신의 물리적 통제하에 빚어내는 '책임지코미(責任仕込み)' 방식의 특수 브랜드입니다. 나가노현 도미시 야에바라에서 재배된 주조호적미 '히토고코치(ひとごこち)'를 59%까지 깎아내고 협회 1401호 효모를 배합하여 빚어낸 뒤, 여과와 가열 처리를 일절 배제한 무여과 생원주(無濾過生原酒)로 병입했습니다. 이 술의 뼈대는 히토고코치 쌀이 지닌 둥글고 투명한 감칠맛과 1.7의 산도가 이루는 예리한 컷 오프(Cut-off)의 물리적 대비에 있습니다. 잔에 따랐을 때 1401호 효모가 만들어낸 마스캇(청포도)과 청사과 계열의 은은한 에스테르 향이 발향됩니다. 입안에 머금으면 생원주 특유의 미세 탄산(ガス感)이 어택을 주도하고, 마이너스 2(-2.0) 수준의 쥬시한 단맛과 밀도 높은 감칠맛이 입안에 무겁지 않게 퍼집니다. 그러나 후반부에서는 1.7의 선명한 산도와 15.3도의 알코올 텐션이 뼈대를 굳건히 잡고 작용하여, 단맛을 물리적으로 완벽하게 썰어내며 식중주로서 입안을 명쾌하게 리셋하는 쾌감을 선사합니다.
와다류토스이 히토고코치 준마이의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은 페어링을 추천합니다. 1. 시나노 벚꽃 말고기 육회: 나가노현의 특산물인 말고기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깔끔한 준마이의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말고기 특유의 담백한 맛과 은은한 단맛이 술의 과일 향과 조화를 이루며, 술의 산미가 느끼함을 잡아주어 깔끔한 뒷맛을 선사합니다. 2. 새콤한 매실 폰즈를 곁들인 굴: 신선한 굴의 풍미와 매실 폰즈의 상큼함이 준마이의 깨끗한 미네랄리티와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술의 은은한 단맛과 산미가 굴의 짠맛을 부드럽게 감싸고, 폰즈의 새콤함이 입안을 상쾌하게 정돈해 주어 섬세한 맛의 균형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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