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o Ok-hwa Minsokju Andong Soju (25%)
민속주 안동소주
민속주 안동소주 25%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0호 고(故) 조옥화 명인의 장인 정신이 깃든 안동소주의 입문용 마스터피스입니다. 100% 국내산 쌀과 직접 디딘 밀누룩을 사용하여 발효시킨 밑술을 전통적인 상압 증류 방식으로 추출한 후, 현대적인 기호에 맞춰 도수를 조정한 결과물입니다. 원형이 가진 '불의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편안하게 테루아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증류주의 미학은 '투명한 계승'에 있습니다. 상압 증류 특유의 풍부한 아로마와 곡물의 감칠맛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도수를 낮춤으로써 목넘김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했습니다. 입안에서 겉도는 알코올의 자극 없이 쌀 본연의 풍미가 부드럽게 퍼지며, 이는 마치 잘 빚어진 화이트 와인처럼 세밀한 구조감을 선사합니다. 안동의 맑은 물과 대지의 기운을 가장 현대적인 화법으로 번역해낸, 품격 있는 리저브입니다.
제철 생선회 또는 도미 머리 조림 2.5도의 부드러운 타격감과 맑은 감칠맛이 해산물의 섬세한 단맛을 해치지 않고 정교하게 타격하는 조합입니다. 쌀의 은은한 향은 생선의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잡아주며, 요리의 감칠맛을 더욱 입체적으로 부각시킵니다 (Palate Cleansing). 수육 또는 담백한 소고기 편채 증류주의 실키한 질감이 붉은 육류의 부드러운 단백질과 만나는 마리아주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육류 요리와 함께할 때 안동소주 특유의 누룩 풍미가 세련되게 살아나며, 깔끔한 뒷맛을 보장하는 지성적인 균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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